bhc 점주들, 공정위에 본사 재조사 요구

bhc 점주들, 공정위에 본사 재조사 요구

2018.06.14. 오후 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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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업체 bhc 점주들이 본사가 공급하는 신선육과 해바라기유 등의 가격에 문제를 제기하며 공정거래위원회의 재조사를 요청했습니다.

전국 bhc 가맹점 협의회는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취임 1주년을 맞은 오늘(14일) 세종시 공정위 앞에서 집회를 열어 본사가 가맹업법 위반 행위의 여지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협의회는 bhc가 2015년부터 다른 업체에는 없는 광고비와 가공비를 부과하고 본사가 제공하는 해바라기유 역시 특별한 품질도 아닌데 지나치게 비싸다고 비난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bhc 본사는 언제든 대화 노력을 하겠다고 전달했는데도 다시 집회를 연 것은 유감스럽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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