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북미정상회담, 한국 신용도에 긍정적"

S&P "북미정상회담, 한국 신용도에 긍정적"

2018.06.13. 오전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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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는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해 양국 정상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약속하는 합의문에 서명한 것은 한국 국가 신용도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S&P는 다만, 지정학점 위험이 지속적으로 완화하려면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며 향후 3년 안에 역내 국가 신용 위험이 현저하게 감소할 가능성은 작다고 판단했습니다.

또, 한국의 국가신용등급 제약 요소인 잠재적 통일 비용을 줄이려면 북한이 상당히 오랜 기간 경제발전을 계속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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