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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 경기도 김포에서 발생한 A형 구제역은 외국에서 유입됐고, 바이러스는 분뇨·가축 차량을 타고 다른 농가로 퍼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3월 26일부터 4월 1일까지 경기도 김포에서 발생한 A형 구제역 2건을 역학 조사해 이 같이 결론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검역본부는 바이러스 유전자 분석 결과 중국과 태국, 미얀마, 러시아에서 발생한 것과 95% 같아서 어느 나라에서 왔는지는 특정하지 못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돼지에 맞힐 백신에 A형 구제역을 추가하고, 비축 불량을 확대하는 등 방역 개선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3월 26일부터 4월 1일까지 경기도 김포에서 발생한 A형 구제역 2건을 역학 조사해 이 같이 결론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검역본부는 바이러스 유전자 분석 결과 중국과 태국, 미얀마, 러시아에서 발생한 것과 95% 같아서 어느 나라에서 왔는지는 특정하지 못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돼지에 맞힐 백신에 A형 구제역을 추가하고, 비축 불량을 확대하는 등 방역 개선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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