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거래활동계좌 2,611만 개 사상 최대

주식거래활동계좌 2,611만 개 사상 최대

2018.06.11. 오전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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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활성화 정책에 이어 남북 경협 주의 열기까지 더해지면서 개인 투자자를 중심으로 주식거래활동계좌가 늘어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7일 현재 주식거래활동계좌 수가 2천611만 2천7개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주식거래활동계좌는 예탁자산이 10만 원 이상이고 6개월간 한차례 이상 거래한 증권 계좌를 말합니다.

주식거래활동계좌는 올해 1월 2천500만 개를 넘어선 이후 꾸준히 늘어 지난달 2천600만 개를 돌파했고 지난 7일에는 2천610만 개를 넘어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남북관계 개선이 급물살을 타기 시작한 지난 4월에는 하루에 늘어난 계좌 수가 11만 개에 이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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