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러시아 국빈 방문에 기업인 100여 명 동행

오는 21일로 예정된 문재인 대통령의 러시아 국빈 방문 때 기업인단 백여 명이 동행합니다.

손경식 CJ그룹 회장과 구자열 LS그룹 회장,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등 국내 주요 그룹 기업인 100여 명은 문 대통령의 러시아 방문 이틀째인 22일,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한·러 비즈니스포럼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재계 관계자는 이번 한·러 정상회담에서 철도와 가스관을 연결하는 경협 프로젝트가 논의되는 만큼, 기업들도 현지에서 사업성을 따져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정미 [smiling37@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