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부총리, 일본 방문해 '한반도 평화' 강연

김동연 부총리, 일본 방문해 '한반도 평화' 강연

2018.06.09. 오후 3:4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북미 정상회담을 앞둔 가운데 김동연 경제부총리가 일본을 방문해 한반도 정세 변화와 관련한 국제 사회의 협력을 당부합니다.

기획재정부는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오는 11일 '아시아의 미래'를 주제로 도쿄도에서 여는 국제교류회의에 김 부총리가 참석해 기조 강연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부총리는 이번 강연에서 한반도 평화 정착이 아시아 번영을 위한 큰 전환점이 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조를 당부할 계획입니다.

이번 행사에는 문정인 대통령 외교 안보 특보도 패널로 참석해 '북한 위기의 행방과 새로운 세계질서'를 주제로 토론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