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업계, '美 수입차 고율관세 대응' TF 구성

정부·업계, '美 수입차 고율관세 대응' TF 구성

2018.05.24. 오후 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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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수입 자동차에 최고 25%의 고율 관세를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자동차 업계와 간담회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간담회서 정부 측은 문승욱 산업부 산업정책실장 등이 참석했고, 업계에서는 현대기아차, 한국GM, 한국 자동차산업협회 등이 각각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업계는 민관합동 TF를 구성하고 미국의 조치가 자동차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는 한편 미국 내 관련 동향을 관찰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입니다.

TF는 산업부와 완성차 5개사, 그리고 모비스 등 부품업계, 한국 자동차산업협회와 한국 자동차사업협동조합으로 구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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