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강세로 수출 두 자릿수 증가율 회복

반도체 강세로 수출 두 자릿수 증가율 회복

2018.05.24. 오전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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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를 비롯한 신산업이 강세를 보이면서 올해 1분기 수출이 6개월 만에 두 자릿수 증가율을 회복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1분기 수출액이 1조 4,538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1% 늘며 6분기째 증가세를 유지했다고 집계했습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가 45.9%, 컴퓨터가 43.4% 늘며 신산업이 수출 증가를 견인했고, 지역별로는 베트남과 일본, 유럽, 중국 등이 고른 수출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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