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직장인 월급 광화문이 최고...자영업은 강남 1위"

"서울 직장인 월급 광화문이 최고...자영업은 강남 1위"

2018.04.18. 오후 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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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직장인 월급 광화문이 최고...자영업은 강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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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직장인 평균 월급이 223만 원이고 지역별로 주요 기업 본사가 밀집한 서울 광화문 일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영업자 소득은 서울 강남 지역이 가장 많았는데 특히 성형외과 등이 밀집한 논현동 일대 의료업종은 2천만 원에 육박했습니다.

신한은행이 빅데이터를 활용해 분석한 서울시 생활금융지도를 보면 서울 직장인 월급은 중앙값 기준으로 223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광화문, 여의도, 강남, 상암 등 주요 업무지구 중에도 광화문이 457만 원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지난해 서울 자영업자 월소득은 172만 원이었는데 강남구는 298만 원으로 서울시 전체의 1.7배에 달했습니다.

성형외과 등 병원이 많이 몰린 강남구 논현동은 2천만 원에 육박했습니다.

서울시 국민연금 수급자들의 연금 소득은 월 34만원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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