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대졸 공채 직무적성검사 실시...상식 폐지

삼성그룹, 대졸 공채 직무적성검사 실시...상식 폐지

2018.04.15. 오후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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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의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위한 삼성 직무적성검사가 오늘 서울과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국내 5개 지역과 뉴욕과 LA 등 미국 2개 지역에서 치러졌습니다.

삼성그룹은 지난해 2월 미래전략실 해체 이후 그룹 공채를 폐지하고 계열사별 선발로 전환했지만, 평가의 적절한 난이도와 문항의 보안 유지를 위해 직무적성검사는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올해부터는 상식이 폐지되면서 문항 수와 시험 시간이 종전보다 줄었습니다.

삼성은 직무적성검사 합격자를 대상으로 계열사별로 임원 면접과 직무역량 면접 등을 실시한 뒤 이르면 다음 달 안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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