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지역 공동체 삶의 질 개선"

"케이블TV, 지역 공동체 삶의 질 개선"

2018.04.12. 오전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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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지역민과 협력해 공동체 삶의 질 개선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케이블TV방송협회는 오늘(12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18 케이블쇼' 행사를 열고, 지역문화 창달과 지역형 스마트 시티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서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케이블TV방송협회는 23년 전통의 케이블TV가 다양한 형태의 지역 문화를 새롭게 만들고 공동체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최적의 매체임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의 슬로건을 '지역 생태계 중심에 서다'로 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행사장에 마련된 케이블TV 홍보관에서는 도시재생 관련 지역형 신기술 등 기존 케이블망을 이용한 사물인터넷 관련 신규 서비스들이 전시됐습니다.

케이블방송대상 시상식에서는 tvN '윤식당'이 글로벌 작품상과 배우 윤여정 씨의 베스트 인기상 수상으로 2관왕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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