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의심신고' 김포 돼지농장, 음성 판정

'구제역 의심신고' 김포 돼지농장, 음성 판정

2018.04.11. 오후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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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의심신고를 한 경기도 김포의 돼지농장이 정밀검사 결과 구제역에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김포 통진읍에 있는 250마리 규모 돼지농장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농가는 어미돼지 1마리가 구제역 의심 증상을 보인다며 당국에 신고했습니다.

이 농장이 음성으로 판정됨에 따라 구제역 발생 건수도 지난달 27일 김포 대곶면, 이달 2일 김포 하성면의 돼지농장 등 2곳에 그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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