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리 앵글 사장, 산업부 장관 면담 신청

한국GM 지원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방한한 배리 앵글 GM 본사 해외사업부문 사장이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의 면담을 신청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배리 앵글 사장이 백 장관을 면담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산업부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라며, 백운규 산업부 장관이 직접 만날지 여부와 일정은 따로 정해진 게 없다고 말했습니다.

백 장관은 내일 출국하는데, 박 장관은 부산에서 청년 일자리 박람회 행사일정이 잡혀있습니다.

이 때문에 백 장관 대신 차관 등 다른 고위 간부가 만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