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사투리 알아듣는 새 인공지능 에어컨 공개

LG전자, 사투리 알아듣는 새 인공지능 에어컨 공개

2018.01.18. 오후 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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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인공지능 '딥씽큐'를 탑재한 새로운 에어컨을 선보였습니다.

LG전자는 오늘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에어컨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휘센 씽큐 에어컨을 포함해 신제품 37종을 내놨습니다.

신제품에 장착한 인공지능은 온도와 습도, 공기 질, 생활환경은 물론 에어컨을 사용하는 패턴과 언어까지도 학습해 오래 사용할수록 최적의 작동 상태를 스스로 찾는다는 설명입니다.

정해진 명령어뿐 아니라 "더워", "추워"라는 자연스러운 반응도 인식해서 작동 여부를 제안하고, 다양한 사투리도 알아들을 수 있습니다.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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