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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4구의 아파트를 구매한 사람 10명 가운데 6명은 강남 거주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감정원 자료를 보면, 지난달 강남구와 서초구, 송파구, 강동구 등 이른바 강남 4구의 아파트 거래는 2천3백여 건입니다.
이 가운데 매수자의 거주지가 강남 4구인 거래는 천4백 건 정도로 전체의 60%에 달했습니다.
매수자가 강남 4구 외 서울 거주자인 거래는 19%, 수도권 거주자인 경우는 14%였습니다.
지방에 주소를 둔 사람이 강남 4구의 아파트를 산 사례는 전체의 7%에 불과했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최근 강남을 중심으로 국지적으로 아파트값이 오르고 거래량도 늘었지만, 지방에서 원정 투자하는 비중까지 크게 늘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강진원 [jinwo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국토교통부와 한국감정원 자료를 보면, 지난달 강남구와 서초구, 송파구, 강동구 등 이른바 강남 4구의 아파트 거래는 2천3백여 건입니다.
이 가운데 매수자의 거주지가 강남 4구인 거래는 천4백 건 정도로 전체의 60%에 달했습니다.
매수자가 강남 4구 외 서울 거주자인 거래는 19%, 수도권 거주자인 경우는 14%였습니다.
지방에 주소를 둔 사람이 강남 4구의 아파트를 산 사례는 전체의 7%에 불과했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최근 강남을 중심으로 국지적으로 아파트값이 오르고 거래량도 늘었지만, 지방에서 원정 투자하는 비중까지 크게 늘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강진원 [jin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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