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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는 증권사로부터 투자의견을 받은 비율이 코스피에 상장된 기업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지난해 말 기준 증권사로부터 투자의견을 받지 못한 코스닥 기업은 전체 코스닥 상장사 천2백여 개사 가운데 80%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코스피 기업 750여 곳 가운데 43%가량이 투자의견을 받은 것과 비교하면 크게 떨어지는 수치입니다.
이는 대형 기관투자자가 코스닥 기업 투자를 선호하지 않고, 증권사 리서치 인력도 충분하지 않은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에 따라 정부도 코스닥 활성화 방안으로 코스닥 기업에 대한 분석 보고서 확충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최민기 [choimk@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지난해 말 기준 증권사로부터 투자의견을 받지 못한 코스닥 기업은 전체 코스닥 상장사 천2백여 개사 가운데 80%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코스피 기업 750여 곳 가운데 43%가량이 투자의견을 받은 것과 비교하면 크게 떨어지는 수치입니다.
이는 대형 기관투자자가 코스닥 기업 투자를 선호하지 않고, 증권사 리서치 인력도 충분하지 않은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에 따라 정부도 코스닥 활성화 방안으로 코스닥 기업에 대한 분석 보고서 확충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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