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2.1% 은행 예금 나흘 만에 완판

연 2.1% 은행 예금 나흘 만에 완판

2018.01.14. 오후 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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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2.1% 은행 예금 나흘 만에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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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으로 시장금리가 상승하면서 예·적금 투자 상품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연 2.1%의 금리를 제공하는 우리은행의 정기예금 상품이 출시 나흘 만에 5천억 원 한도가 모두 팔렸습니다.

또 상품 가입자가 많을수록 금리가 올라가는 SC제일은행의 정기예금 상품도 출시 8일 만에 모집금액 650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올리면서 현재 시중은행에서 출시되는 대부분의 1년짜리 정기예금금리는 2%대를 넘었습니다.

통상 은행보다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저축은행들의 지난달 정기예금 평균금리도 1년 전보다 0.37% 포인트 오른 2.43%를 기록했습니다.

김병용 [kimby10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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