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계 "노사정 대표자회의 제안 수용"

경영계 "노사정 대표자회의 제안 수용"

2018.01.11. 오후 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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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계가 문성현 노사정위원장의 '노사정 대표자회의 제안'에 대해 적극 공감한다는 입장과 함께 수용 의사를 나타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논평을 통해 "노사정 대표자 회의를 계기로, 모든 경제주체가 열린 마음으로 대화하는 분위기가 일어나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도 "노사정 대표자회의를 시작으로 노사정위원회 중심의 사회적 대화 채널이 다시 구축되고 사회적 문제 해결방안에 대한 소통과 협의의 장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문성현 위원장은 정부 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24일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위원장, 경총과 상의회장, 고용노동부 장관, 노사정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하는 노사정 6자 회의 개최를 제안했습니다.

김병용 [kimby10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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