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반도체 등 수출 호황과 내수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중소기업 경기전망이 3년 만에 반등세를 보였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 2천9백여 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내년 중소기업 업황전망건강도지수는 올해보다 9.6포인트 상승한 92.7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2014년 94.5를 기록한 뒤 2015년 92.9, 지난해 86.2, 올해 83.1까지 떨어졌다가 3년 만에 반등한 겁니다.
항목별로 내수 전망은 새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11.1포인트 상승한 91.2로 집계됐습니다.
수출 전망도 반도체 수출호황 등의 긍정적인 영향으로 12.9포인트 뛴 101.2로 나타났습니다.
1년 단위로 조사하는 '업황 전망 건강도 지수'는 기준선인 100 이상이면 업황 전망을 긍정적으로, 그 이하면 부정적으로 전망한다는 뜻입니다.
김병용 [kimby1020@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 2천9백여 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내년 중소기업 업황전망건강도지수는 올해보다 9.6포인트 상승한 92.7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2014년 94.5를 기록한 뒤 2015년 92.9, 지난해 86.2, 올해 83.1까지 떨어졌다가 3년 만에 반등한 겁니다.
항목별로 내수 전망은 새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11.1포인트 상승한 91.2로 집계됐습니다.
수출 전망도 반도체 수출호황 등의 긍정적인 영향으로 12.9포인트 뛴 101.2로 나타났습니다.
1년 단위로 조사하는 '업황 전망 건강도 지수'는 기준선인 100 이상이면 업황 전망을 긍정적으로, 그 이하면 부정적으로 전망한다는 뜻입니다.
김병용 [kimby1020@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