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0억 규모 '주택복구비' 저리 융자 추진

480억 규모 '주택복구비' 저리 융자 추진

2017.11.17. 오후 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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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포항 이재민들에게 주택 복구비를 낮은 금리로 빌려주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국토교통부는 포항의 파손 주택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주택도시기금에 주택 복구비 항목으로 480억 원을 추가 편성하는 방안을 기획재정부와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금이 확충되면 포항 지역 이재민은 주택 복구비의 60%를 연 1.5%, 20년 만기의 조건으로 빌릴 수 있습니다.

국토부는 다음 주 초 협의가 끝나면 즉시 복구비를 지원할 방침입니다.

강진원 [jin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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