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시설물 피해 '민관 공동조사단' 구성

포항 시설물 피해 '민관 공동조사단' 구성

2017.11.17. 오전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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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진으로 인한 주요 기간 시설물의 피해를 정확히 분석하기 위해 민관 공동조사단이 꾸려졌습니다.

국토교통부는 건설 분야 국내 최대 학술단체인 대한토목학회, 대한건축학회와 함께 조사단을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토목학회와 건축학회 소속 교수 10명 등이 참여한 민관 공동조사단은 포항 지역 기간 시설의 피해를 분석하고 대책을 마련합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조사에 참여하는 만큼 신뢰성 높은 점검 결과와 실효성 높은 보수·보강 방안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강진원 [jin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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