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포항 특별재난지역 지정 검토"

김동연 "포항 특별재난지역 지정 검토"

2017.11.16. 오전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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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발생한 경북 포항 지진과 관련해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부총리는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국-캐나다 양자 통화스와프 체결 브리핑 후 포항 지진 피해와 관련해 이렇게 밝혔습니다.

김 부총리는 포항 지진으로 인해 수능이 연기됐기 때문에 재정 당국과 경제팀에서도 자세히 살펴보고 있다면서,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재정적 지원을 하고, 필요할 경우 예비비까지 지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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