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LG유플러스 경품 마케팅 단독조사

방통위, LG유플러스 경품 마케팅 단독조사

2017.11.08. 오후 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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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가 유무선 통신 상품을 판매하는 과정에서 경품 마케팅과 관련해 LG유플러스를 상대로 단독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방통위 관계자는 지난달 중순 LG유플러스 경품 마케팅의 불법성 여부에 대한 사실 조사에 들어갔다고 말했습니다.

방통위는 LG유플러스가 유·무선 결합상품의 경품 금액을 과도하게 높여 시장 과열을 주도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들여다볼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방통위가 LG유플러스를 단독 조사하는 것은 2015년 권영수 부회장 취임 이후 3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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