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갤럭시노트8 불법보조금 살포 경고

방통위, 갤럭시노트8 불법보조금 살포 경고

2017.09.18. 오후 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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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갤럭시노트8 출시를 계기로 지난 주말 일부 이동통신 집단상가에서 불법 보조금 살포 등 시장 과열 현상이 나타난 데 대해 방송통신위원회가 이동통신 3사 중 한 곳에 구두경고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방통위 관계자는 지난 주말 일부 과열 상황에 대해 책임이 큰 1개 이통사에 공식으로 구두경고를 하도록 조치했다며 시장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수시로 구두경고 등을 내릴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올 봄 갤럭시S8 발매 당시와 비교해 보면 과열이 심각한 수준은 아니었다며 당장 추가 조치를 취할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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