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급전 대출' 보이스피싱 범죄 주의

'추석 급전 대출' 보이스피싱 범죄 주의

2017.09.17. 오후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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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급전 대출' 보이스피싱 범죄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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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대출해주겠다며 접근해 돈을 뜯어내는 '보이스피싱' 범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방송통신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추석을 앞두고 급전이 필요한 서민의 절박한 심리를 악용한 '대출 빙자형 보이스피싱'이 늘어날 우려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범죄는 저금리 대출을 미끼로 보증료와 수수료를 요구하거나 기존 대출금을 햇살론 등 정부 지원 자금으로 바꿔준다며 지정된 계좌로 돈을 보내라는 등의 수법을 씁니다.

강진원 [jin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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