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살충제 달걀' 농가 29곳...신규 23곳 추가 검출

속보 '살충제 달걀' 농가 29곳...신규 23곳 추가 검출

2017.08.17. 오전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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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살충제 달걀' 농가 29곳...신규 23곳 추가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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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충제 달걀 농가가 확대됐습니다. 모두 29곳으로 확대가 됐다고 합니다. 지금 전수조사 중인데요. 전수조사를 하면서 관련된 곳이 늘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희가 앞서서는 기존에 6곳이라고 했는데요. 지금 현재까지 확인이 된 게 29곳, 그러니까 23개 농가가 추가로 더 확인이 된 겁니다.

성분으로는 피프로닐이 검출된 곳이 7곳이고요. 비펜트린은 19곳 그리고 기타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곳이 3곳으로 나타났습니다. 살충제 달걀 농가 29곳으로 확대가 됐습니다.

피프로닐은 사용이 금지된 살충제고요. 비펜트린은 사용이 허가가 되어 있지만 일정 수준 이상으로 검출이 돼서는 안 되는 농약입니다.

지금까지 농식품부에서 전수조사를 하고 있는데요. 산란계 농가 가운데 29곳이 모두 살충제 성분이 발견이 됐다는 소식이 바로 지금 들어왔습니다.

잠시 뒤 오전 10시에 농식품부에서 관련된 내용을 브리핑할 예정인데요. 10시가 되면 관련 내용 함께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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