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한화생명배 세계 어린이 국수전 결선 개최

한화생명은 오늘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제 17회 한화생명배 세계어린이 국수전 결선을 개최했습니다.

전국 24개 지역에서 펼쳐진 예선에는 만여 명이 참가했으며 한국과 중국, 일본, 러시아, 루마니아 등 모두 9개국 어린이 272명이 한자리에 모여 결선 대국을 펼쳤습니다.

최고 실력자들이 경합한 국수부 우승자에게는 패와 함께 천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되는 등 부문별 입상자에게 모두 2천7백여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됩니다.

이번 결선에는 한국 바둑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이창호 9단 등 4명의 프로기사가 사인회를 가진데 이어 5명씩 모두 20여 명의 어린이 기사들과 지도 차원에서 대국을 펼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