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장관 "25% 요금할인 9월부터 시행"

미래부 장관 "25% 요금할인 9월부터 시행"

2017.07.25. 오후 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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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예정대로 오는 9월부터 25% 휴대전화 요금할인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래부는 이번 달 내로 단말기 지원금에 상응하는 약정 기간 요금할인율을 현행 20%에서 25%로 올리는 내용의 공문을 이동통신 3사에 발송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요금할인율 상승으로 매출 타격이 불가피한 이동통신 3사는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 등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최근 통신비 절감 대책으로 통신비 할인율을 25%로 높이고, 노인과 취약계층 통신비는 한 달에 만천 원 추가로 감면하는 등의 내용을 확정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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