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에 中 자본투자 마리나항만 조성

충남 당진에 中 자본투자 마리나항만 조성

2017.07.25. 오후 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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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 왜목마을에 중국 자본이 투자하는 마리나 항만이 들어섭니다.

해양수산부는 오늘(25일) 중국 국영 투자 개발 전문기업인 랴오디그룹 한국법인과 이 같은 내용의 항만 개발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왜목마을 인근에는 오는 2022년까지 천2백억 원이 투입돼 요트와 보트 등 마리나 선박 300척이 정박할 수 있는 계류장과 친수시설 등이 건설됩니다.

국내 마리나 항만 개발에 해외자본이 투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강진원 [jin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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