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회계부정 신고 포상 한도 1억원→10억 원

기업 회계부정 신고 포상 한도 1억원→10억 원

2017.07.23. 오전 09:5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기업의 회계 부정행위 내부신고에 대한 포상금 한도가 1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크게 오릅니다.

포상금 최고금액인 10억 원을 받으려면 고의성 짙은 분식회계 등에 대해 결정적 증거를 제출하고 부정행위가 있던 사업 연도 종료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신고하는 등 조건을 맞춰야 합니다.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의 회계 부정행위 신고와 포상 등에 관한 규정을 오는 11월 9일부터 시행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