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한전·한수원, 3만 명 정규직 추진

[YTN 실시간뉴스] 한전·한수원, 3만 명 정규직 추진

2017.05.27. 오전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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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새 정부 구성 과정에서 불거진 위장전입 논란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청와대가 내놓은 인사가 국민 눈높이에 미치지 못해 죄송하고 무거운 현실적 제약을 양해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이 한차례 무산됐습니다. 야당은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 시절 밝힌 위장전입 등 공직 배제 5대 원칙이 깨졌다며 문 대통령의 직접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여야는 주말에도 별도 접촉을 갖고 의견조율에 나설 예정입니다.

■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핵심으로 하는 새 정부 일자리 정책을 비판한 데 대해 강한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경총은 정부 일자리 정책에 반대하지 않는다고 즉각 해명에 나섰습니다.

■ 새 정부가 일자리 창출과 함께 비정규직 문제 해결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공공기관인 한국전력과 한국수력원자력부터 비정규직 3만 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작업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 북한에 대한 국제사회의 추가 제재가 논의되는 가운데 북한 외무성 부상이 미국과 동맹국들이 각기 북한 규탄 성명 등을 발표한 것은 미국의 각본에 따른 것이라고 맹비난했습니다.

■ 주말과 휴일에는 전국이 맑겠지만 다시 여름 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달과 지구의 거리가 가까워지는 슈퍼문 현상이 나타나면서 내일까지 해수면이 크게 상승해 해안가 침수 피해가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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