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가계부채 관리 제대로 했나 우려"

김진표 "가계부채 관리 제대로 했나 우려"

2017.05.25. 오후 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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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기획자문위원회 김진표 위원장이 가계부채 관리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우려된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 금융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가계부채는 폭발적 늘어나고 있는 만큼 별도의 조치가 필요한지 깊이 토론했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또 김 위원장은 저금리가 일반화되는 상황에서 단순 예대마진에 의존하는 금융 시스템으로는 존립할 수 없다며, 금융 시스템이 전환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이한주 기획자문위 경제1분과 위원장도 가계부채는 서민 생활과 직결하는 중요 사안인 만큼 정부의 문제 해결 의지가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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