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외환거래 하루 평균 500억 달러 육박

1분기 외환거래 하루 평균 500억 달러 육박

2017.05.17. 오후 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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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우리나라의 외환거래가 하루 평균 500억 달러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 1분기 국내 은행 및 외국은행 국내 지점의 하루 평균 외환거래액이 499억 8천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4분기, 446억 6천만 달러보다 11.9% 늘어난 수치입니다.

한국은행은 "통상 외환거래는 4분기에 투자자들의 결산 등으로 줄어들고 1분기에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올해 1분기 외환거래는 사상 최대를 기록한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하면 5.7%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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