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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를 위한 유력한 방편으로 거론됐던 삼성전자 지주사 전환이 백지화됐습니다.
삼성전자는 오늘 지주회사 전환이 사업경쟁력 강화에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분석됐다며 이사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40조 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여 향후 지주사 전환 가능성을 원천 차단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자사주는 지주회사로 전환할 때 지주회사나 대주주가 사업회사의 지분율을 높이는 데 활용됩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6년 11월부터 회사 성장과 주주 가치 최적화를 위한 방안으로 지주사 전환을 검토해왔습니다.
김병용 [kimby1020@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삼성전자는 오늘 지주회사 전환이 사업경쟁력 강화에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분석됐다며 이사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40조 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여 향후 지주사 전환 가능성을 원천 차단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자사주는 지주회사로 전환할 때 지주회사나 대주주가 사업회사의 지분율을 높이는 데 활용됩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6년 11월부터 회사 성장과 주주 가치 최적화를 위한 방안으로 지주사 전환을 검토해왔습니다.
김병용 [kimby10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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