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백 문제' 벤츠 SLK350 등 13개 차종 850대 리콜

'에어백 문제' 벤츠 SLK350 등 13개 차종 850대 리콜

2017.02.24. 오전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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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르셰코리아 등 4개 업체가 제작·수입·판매한 13개 차종 850대의 차량이 제작결함으로 리콜됩니다.

국토교통부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SLK350 등 9개 차종의 운전석 에어백이 일본 다카타사 제품으로 드러나 리콜한다고 밝혔습니다.

다카타 에어백은 작동 시 부품 일부가 파손되면서 금속 파편이 튀어 탑승자에게 상해를 입힐 위험이 있어 전 세계적으로 리콜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포르셰코리아의 911카레라와 718박스터 승용차, 다임러트럭코리아의 아테고 화물차, 혼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GL1800 이륜차도 리콜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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