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코스피 2,060선 후퇴...트럼프 취임 관망세

[시황] 코스피 2,060선 후퇴...트럼프 취임 관망세

2017.01.20. 오후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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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앞두고, 투자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서면서 증시도 일시에 주저앉았습니다.

코스피는 0.35% 내린 2,065.61에 장을 마쳤습니다.

신정부 출범을 앞두고 정책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데다, 간밤 미국의 주요 증시가 일제히 내린 것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코스닥도 0.65% 내린 622.12에 마감했습니다.

반면 원·달러 환율은 하루 만에 다시 강세로 돌아섰습니다.

오늘(20일) 원·달러 환율은 8원 40전 내린 1,169원 20전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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