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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경련, 회장단 회의 열고 포스트 허창수 체제 논의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정경유착의 연결 고리로 지목되면서 해체 위기에 몰린 전국경제인연합회가 허창수 회장 체제에서 마지막 정기 회장단 회의를 개최합니다.

    전경련은 오늘(12일)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주요 그룹 총수들을 대상으로 만찬을 겸한 정기 회장단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다음 달 정기총회까지 쇄신안을 마련한다는 목표를 세운 전경련은 이 자리에서 여러 경로로 의견 수렴을 진행해온 쇄신안을 회장단에 보고했습니다.

    전경련 회장단은 이를 토대로 여러 쇄신안을 논의했는데, 현재로써는 미국 경제단체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모델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은 미국 200대 대기업 최고경영자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기업의 목소리를 내는 데 치중할 뿐 재단 설립 등 사회협력활동은 하지 않아, 정경유착 논란에 휘말릴 소지가 작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 오늘 회장단 회의에서는 2월 임기가 끝나는 허창수 회장의 후임자 문제가 거론됐는데, 외부에서 영입하는 방안도 검토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과 현대차, SK, LG 등 4대 그룹은 이미 탈퇴를 선언했거나 검찰 수사가 진행하고 있는 점을 들어 불참했고, 상당수 주요 그룹도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김병용 [kimby1020@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