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설 승차권 예매 폭주...한때 홈페이지 마비

SRT 설 승차권 예매 폭주...한때 홈페이지 마비

2017.01.12. 오전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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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 고속철, SRT가 개통 후 처음으로 설 명절 승차권 예매를 시작했지만 홈페이지가 마비 되면서 이용자들이 한때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SRT 설 승차권 예약 전용 홈페이지는 오늘 새벽 6시부터 시작됐지만, 이용자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오전 8시까지 두 시간 동안 접속이 원활하지 않았습니다.

접속자 폭주로 서버가 먹통이 되는 바람에 예매를 시도했던 이용자들의 항의가 빗발쳤습니다.

이에 대해 SRT 측은 네트워크 장애로 접속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았다면서 정확한 원인분석과 재발방지조치를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올해 설 연휴를 위한 SRT 승차권 온라인 예매는 오늘 새벽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9시간 동안 가능합니다.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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