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구글 제쳤다...삼성전자, 美 특허 취득 건수 세계 2위

MS·구글 제쳤다...삼성전자, 美 특허 취득 건수 세계 2위

2017.01.10. 오전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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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 등 글로벌 기업을 제치고 미국에서 특허 취득 건수가 많은 기업 2위를 차지했습니다.

미국 특허조사업체인 IFI 자료를 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미국에서 5천518건의 특허를 취득했습니다.

이는 전년보다 8.8% 증가한 수치로, 삼성전자는 2006년부터 11년 연속 2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IBM이 24년째 미국 특허 건수 1위를 지킨 가운데 캐논과 퀄컴이 각각 3위와 4위에 올랐고, 구글이 뒤를 이었습니다.

김현우 [hmwy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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