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부자 10명 중 6명 '상속형 부자'

우리나라 부자 10명 중 6명 '상속형 부자'

2017.01.04. 오전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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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부자 10명 가운데 6명은 상속을 통해 부를 물려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미국 포브스에서 발표하는 우리나라 상위권 주식 부자를 조사한 결과 40명 가운데 25명, 63%가 상속받은 부자였습니다.

이는 미국 25%, 일본 30%에 비해 상속형 부자의 비율이 크게 높은 것입니다.

우리나라 최고 부자는 126억 달러를 가진 이건희 삼성 회장이었고, 2위는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3위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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