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 2백만 원 미만 근로자 비율 45.8%

월급 2백만 원 미만 근로자 비율 45.8%

2016.10.26. 오후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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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근로자 절반 가까이가 한 달에 2백만 원을 못 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조사 결과, 지난 상반기 기준 전체 임금근로자 천947만 명 가운데 월급 2백만 원 미만 비율은 45.8%입니다.

특히, 숙박·음식업종에서는 이 비율이 80%로 올라갑니다.

추세적으로는 물가·임금 상승 등의 영향으로 월급 2백만 원 미만 근로자 비율이 지난 2014년 49.7%, 지난해 48.3%, 올해 45.8%로 점차 줄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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