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직원들 폐휴대폰이 예술작품으로 재탄생

LG전자, 직원들 폐휴대폰이 예술작품으로 재탄생

2016.10.25. 오후 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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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임직원들의 사연이 담긴 폐휴대전화를 모아 예술작품으로 재탄생시켰습니다.

LG전자는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폐휴대전화를 활용한 예술작품 공개 행사를 열었습니다.

'용기' 시리즈로 유명한 현대미술 작가 김호경과 연극배우 구시연, 뮤지컬 배우 김은희, 인디밴드 보컬 윤찬묵 등 예술인 4명이 폐휴대전화 4천5백여 대를 활용해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이번 작품은 가로 3.6m, 세로 2.6m 크기로 하트 모양을 형상화했고, 휴대전화에 깃든 가족과 친구, 연인 등과의 사연과 추억을 모티브로 삼았습니다.

임승환 [shl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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