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7 리콜 비율 60% 돌파...90%는 신제품 교환"

"갤럭시 노트7 리콜 비율 60% 돌파...90%는 신제품 교환"

2016.09.27. 오후 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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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에서 갤럭시 노트7 리콜 비율이 60%를 돌파했습니다.

삼성전자는 한국과 미국에서 판매된 리콜 대상 갤럭시 노트7의 60% 이상이 교환 프로그램에 접수됐다며, 싱가포르에서는 80% 이상의 소비자가 교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약 90%의 이용자는 환불하거나 다른 제품으로 바꾸지 않고 다시 갤럭시 노트7을 선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은 소비자들의 충성도를 겸허하게 받아들인다며 소비자들이 갤럭시 노트7을 계속 자신 있게 사용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김현우 [hmwy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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