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30일 무이자 서비스' 채무자 94% 제때 갚지 못해

[YTN 실시간뉴스] '30일 무이자 서비스' 채무자 94% 제때 갚지 못해

2016.09.25. 오후 6:0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 청와대가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해임건의안을 거부함에 따라 정국이 급랭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야당의 대선 전략이라고 비난했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해임을 거듭 요구했습니다.

■ 충남 한서대 에어쇼에서 경비행기가 추락해 조종사가 숨진 가운데, 해당 비행기는 항공청으로부터 비행허가를 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일가족 3명 사망을 포함해 2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서울 쌍문동 아파트 화재 현장에 대해 정밀 감식이 진행됐습니다. 경찰은 일단 전기 배선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한진해운이 공해 등에 대기 중인 배에 타고 있는 선원 천2백여 명에게 생필품을 추가 보급합니다. 생필품 양이 열흘 미만인 선박은 6척, 열흘에서 20일 미만은 13척입니다.

■ 저축은행과 대부업체에서 30일 무이자 서비스를 받은 채무자 가운데 94%가 돈을 제때 갚지 못했습니다. 이들은 25~30%의 고금리에 시달리고 가계 부채의 질도 나빠지고 있습니다.

■ 미들즈브러전에서 시즌 3·4호 골을 몰아넣은 손흥민 선수의 맹활약에 영국 현지 언론들도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