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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대출이 올해만 33조 원 넘게 늘며 주택담보대출보다 많아졌습니다.
시중은행 5곳의 대출 규모를 보면, 중소기업 대출은 지난해 말 328조 5천억 원에서 지난달 말 361조 5천억 원으로 10% 증가했습니다.
이는 같은 기간 주택담보대출보다 무려 11조 원 넘게 더 늘어난 규모입니다.
전문가들은 연말에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면, 시중은행 금리도 연쇄적으로 상승이 불가피하다며, 기업 여신의 증가 속도와 총량을 좀 더 면밀하게 살펴봐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염혜원 [hyewo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시중은행 5곳의 대출 규모를 보면, 중소기업 대출은 지난해 말 328조 5천억 원에서 지난달 말 361조 5천억 원으로 10% 증가했습니다.
이는 같은 기간 주택담보대출보다 무려 11조 원 넘게 더 늘어난 규모입니다.
전문가들은 연말에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면, 시중은행 금리도 연쇄적으로 상승이 불가피하다며, 기업 여신의 증가 속도와 총량을 좀 더 면밀하게 살펴봐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염혜원 [hye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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