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호 "내년 예산, 일자리 창출에 중점"

유일호 "내년 예산, 일자리 창출에 중점"

2016.08.30. 오후 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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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경제부총리는 400조 7천억 원 규모의 내년 예산안에 대해 중장기 재정 건전성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확장적으로 편성해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력 회복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습니다.

유일호 부총리는 일자리와 미래 먹거리 창출, 저출산 극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보건·복지·노동 분야와 교육 분야, 그리고 문화 분야 등의 지출 증가율을 높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내년부터는 생산가능인구가 감소해 경제·사회적으로 큰 변화가 예상된다며 중대한 변화의 시기에 우리 경제가 중심을 잡을 수 있도록 재정이 적극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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