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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이 아랍에미리트에서 6억 달러, 7천여억 원 규모의 원전 운영지원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한수원은 현지 시각 지난 20일 아부다비에 있는 아랍에미리트 원자력공사 본사에서, 현지에서 건설 중인 한국형 원전의 운영지원 계약을 맺었습니다.
계약 기간은 이달부터 2030년까지로, 한 해 4백여 명 씩, 모두 3천여 명을 파견할 예정입니다.
한수원은 발주자의 요구에 맞춰 경험이 풍부한 인력을 현지에 파견할 계획이고, 파견 직원의 처우 조건은 아랍에미리트 원자력공사 직원과 동등하게 적용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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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은 현지 시각 지난 20일 아부다비에 있는 아랍에미리트 원자력공사 본사에서, 현지에서 건설 중인 한국형 원전의 운영지원 계약을 맺었습니다.
계약 기간은 이달부터 2030년까지로, 한 해 4백여 명 씩, 모두 3천여 명을 파견할 예정입니다.
한수원은 발주자의 요구에 맞춰 경험이 풍부한 인력을 현지에 파견할 계획이고, 파견 직원의 처우 조건은 아랍에미리트 원자력공사 직원과 동등하게 적용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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