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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이 자구 방안의 하나로 일반 직원들의 급여를 최대 20% 깎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1조 5천억 원 정도의 추가 자구안이 제출됨에 따라 대우조선의 최종 자구안 규모는 모두 3조 원을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는 임원뿐만 아니라 생산 사무직원의 급여를 동종 업계 추세에 맞춰 10~20% 삭감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대우조선은 조만간 수주 실적이 지금처럼 저조할 경우를 가정해 회사의 경영상황을 예상해보는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를 반영한 최종 자구안을 산업은행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염혜원 [hyewo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최근 1조 5천억 원 정도의 추가 자구안이 제출됨에 따라 대우조선의 최종 자구안 규모는 모두 3조 원을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는 임원뿐만 아니라 생산 사무직원의 급여를 동종 업계 추세에 맞춰 10~20% 삭감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대우조선은 조만간 수주 실적이 지금처럼 저조할 경우를 가정해 회사의 경영상황을 예상해보는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를 반영한 최종 자구안을 산업은행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염혜원 [hye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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