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계층간 교육비 격차 8배...흙수저 대물림

[YTN 실시간뉴스] 계층간 교육비 격차 8배...흙수저 대물림

2016.05.30. 오후 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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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서울의 기온이 29도 가까이 오르고 영남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한여름 날씨를 보였습니다. 대부분 지방의 미세먼지 농도가 치솟았고 울산에는 오존주의보도 내려졌습니다.

■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대선 출마와 관련해 자신의 말을 과대 해석하지 말아달라고 밝혔습니다. 7개월 남은 유엔 사무총장직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면서 수위 조절에 나섰습니다.

■ 수락산 살인 사건 피의자는 흉기를 들고 산에 올라간 뒤 처음 본 등산객을 살해하기로 마음먹었었다고 경찰에 털어놨습니다. 경찰은 프로파일러를 투입해 정확한 범행 동기를 밝혀낼 계획입니다.

■ 비싼 생리대 가격 때문에 저소득층 청소년들이 전전긍긍한다는 사연이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생리대 시장 1위 업체는 가격 인상 방침이 논란이 되자 이를 철회했습니다.

■ 고소득층과 저소득층 가구의 교육비 격차가 갈수록 커져 8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비 차이가 누적되면 현세대의 소득 격차가 다음 세대로 대물림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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