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랄식품 인증, 중동시장 진출 길 열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한국 식품 박람회에서 우리나라 식품업체 5곳이 할랄식품 수출을 위한 인증을 받는 등의 성과를 거뒀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7일과 28일 이틀간 두바이에서 열린 한국 식품 박람회가 2만여 명의 현지인들이 방문하고 천2백만 달러의 수출 상담이 이뤄지는 등의 성과를 얻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진주원예농협과 풍기인삼농협, 서울우유 등 5곳은 아랍에미리트 연방 표준측량청으로부터 할랄식품 인증을 받아 앞으로 중동지역에 수출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고 농식품부는 밝혔습니다.